1. 트랜스포머 줄거리
영화 트랜스포머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공상 과학 영화로, 1980년대 만화와 변신 장난감 원작으로 제작되어 2007년에 개봉하였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평범한 고등학생, 샘 윗윅키는 졸업하기 전 좋은 성적을 받아 아버지로부터 자동차를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비록 오래된 중고 구식 자동차였지만 마치 자동차가 자신을 선택한 것처럼 홀린 듯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차를 끌고 자신이 관심 있어하는 여학생 미카엘라를 찾아갑니다. 잘 나가는 남학생과 함께 있던 미카엘라는 샘에게 흥미를 느끼고 함께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자동차는 제멋대로 문제를 일으키면서 두 사람의 속을 태웁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미카엘라를 집까지 데려다준 후 샘은 밤늦게 자신의 자동차가 계속 멋대로 사라지는 것을 알고 쫓아갑니다. 알고 보니 이 자동차는 먼 외계의 행성에서 온 기계 생명체였으며, 그는 샘을 지키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샘의 증조부가 탐험 중 꽁꽁 얼어붙은 메가트론을 발견하고 그 과정에서 단서가 안경에 기록되면서 올스파크라는 큐브의 위치를 알려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샘은 증조부의 안경 유품을 인터넷에 판매하기 위해 올리면서 디셉티콘 군단에게 노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샘은 자신의 자동차가 단순한 차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범블비라는 이름의 오토봇 부대원으로 언어기능이 고장 나 말을 하지는 못했지만 라디오의 음성으로 샘과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범블비는 자신의 부대원들이 곧 지구에 도착할 것이고, 올스파크를 노리는 디셉티콘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범블비의 부대장인 옵티머스 프라임은 자신의 부하들을 데리고 지구에 도착하였고, 올스파크를 메가트론보다 먼저 찾아내려 합니다. 한편 오래전 극지의 얼음 속에서 얼어붙어 있던 디셉티콘의 수장 메가트론은 인간들에게 극비리에 옮겨지게 되며 댐 안에서 올스파크와 함께 그 에너지가 숨겨지고 있었습니다. 그 극비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던 섹터 7이라는 미국 비밀 조직은 샘과 범블비를 그 댐으로 데려갑니다. 그때 메가트론의 부하 하나가 그를 깨우고 올스파크를 가져가기 위해 잠입하였고, 이 과정에서 메가트론이 깨어나게 됩니다. 범블비와 함께 샘은 큐브를 작게 만들어 가지고 도망쳤고 오토봇과 디셉티콘 사이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미군까지 가세하며 전투는 격렬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과 오토봇들 또한 희생되었습니다. 아비규환의 상황에서도 샘은 디셉티콘으로부터 목숨을 바쳐 올스파크를 지켜냅니다. 이에 감동을 받은 옵티머스 프라임은 샘을 지켜내기 위해 메가트론과 최후의 대결을 펼치고 승부가 메가트론에게 기울자 자신을 희생하여 올스파크를 파괴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샘은 기지를 발휘하여 메가트론의 가슴에 올스파크를 꽂아 넣었고, 그 힘을 견디지 못한 메가트론은 사망합니다. 이렇게 샘은 큰 위기로부터 모두를 지켜내었고 그에게 많은 정이 들었던 범블비는 샘의 곁에서 항상 그를 지켜주기로 합니다. 이렇게 오토봇 부대는 자신들의 행성을 되살리기 위한 올스파크 큐브를 잃었지만 인간들의 용기와 순수함에 감명받아 지구에서 살아가기로 합니다.
2. 트랜스포머의 배경
영화 '트랜스포머'는 2007년에 개봉한 미국의 공상 과학 액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80년대에 만들어진 일본의 로봇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를 원작으로 하였으며, 이 애니메이션의 판권을 구입하여 미국에서 발매한 후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는 장난감 완구로 제작되며 성공적으로 팔려나갔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2007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제작과 마이클 베이의 감독 하에 영화 '트랜스포머'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2000년대 초반의 미국의 대중문화와 기술 혁신이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의 기술 혁신이 일어나면서 모바일 문화가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기술 혁신은 영화 '트랜스포머'에서도 많이 드러날 정도로 그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각종 전자기기와 유명한 자동차를 대거 투입하여 기계적인 요소를 다루었고, 사이버 공격에 대한 국가적 방어를 통해 해킹에 대한 보안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트랜스포머 영화는 당시에 수많은 거대 로봇들의 변신 모습을 실감 나게 보여주었고 다양한 장면에서 크고 작은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어 전 세계의 로봇 팬들을 열광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컴퓨터 그래픽은 이후 영화들로 하여금 더 수준 높고 현실감 넘치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로봇들의 캐릭터가 개성 넘치게 부각되면서 주인공 인물들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보여주었으며, 배우들의 매력적인 모습들도 영화의 재미를 더욱 향상해 주었습니다.
3. 트랜스포머의 감상평
오래전부터 국내에서도 트랜스포머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과 오토봇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완구들은 당시 어린이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때문에 영화의 실사화는 그 시절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세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멋진 모습의 자동차들이 사람의 모형으로 척척 변신하는 모습은 당시 어린이들에게는 환상적인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그 큰 기대에 부흥하며 영화는 매우 만족스러운 완성도로 개봉되었고, 또다시 트랜스포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얻기에 충분했습니다. 영화의 이야기는 단순할 수 있지만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과 훌륭한 액션장면은 어린 세대의 흥미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들도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외계 기계생명체와 인간의 교감을 통해 인간 내면의 순수함과 용기, 그리고 책임감을 재조명하였습니다. 배우들의 매력적인 모습과 자연스러운 연기는 영화 사이마다 분위기를 환기하며 지나치게 액션 장르로 빠져버리는 것을 막아주었습니다. 때문에 영화는 짜임새 있는 장면들로 자연스럽게 흘러갔습니다. 이 영화는 이처럼 원작을 충실히 반영하며 수준 높은 컴퓨터 그래픽과 미술 디자인을 통해 작품성을 높였고, 다양한 자동차의 멋진 모습과 기계 제품에 대한 노출을 통해 상업적인 면으로도 충분히 성과를 내었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후속작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성공적인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동심으로 돌아가 그때의 기분을 상기시켜 줄 영화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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